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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통신3사, 갤럭시S8 프로모션 총력전, 대선후보 TV 토론회발 '문재인 주적' 공방 등

  • 송고 2017.04.20 19:24 | 수정 2017.04.20 19: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통신3사, 갤럭시S8 프로모션 총력전

오는 21일 삼성전자 갤럭시S8과 S8+ 공식 출시를 앞두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프로모션 열전이 뜨겁다. SK텔레콤은 4.5G 이동통신 기술을 갤럭시S8에 적용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LTE요금제가 적용된다. KT는 S8 구매 고객이 1년 후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도 6만원대 요금에서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선후보 TV 토론회발 '문재인 주적' 공방

지난 19일 대선후보 초청 2차 TV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안보관에 대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국방부가 할 일이지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대답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공방이 벌어졌다. 공방은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안보관을 지적하면서 2차전으로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국방부 백서에 '주적'이라는 표현이 이미 삭제된 만큼 '색깔론'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대선 D-19 대선후보 벽보 부착

19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의 벽보가 부착됐다. 역대 최대인 15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벽보 길이만도 10미터가 넘는다. 선거 벽보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8만7000여곳에 부착된다. 선거벽보를 뜯거나 낙서를 하는 모든 훼손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공여 5차 공판

특검이 기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전직 삼성 임원 4명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 5차 공판이 진행됐다. 5차 공판에서도 진술조서 증거조사가 진행됐으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관련인들의 조서가 공개됐다. 특검은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두 회사를 합병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사업 시너지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을 뿐 경영권 승계 작업이라는 특검의 주장은 추측일 뿐이라고 맞섰다.

■장학재단 180억 기부에 140억 세금폭탄…대법 "부당"

180억원 상당의 주식과 현금을 기부해 설립한 장학재단에 세무당국이 140억원의 증여세를 매긴 처분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상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수원교차로 창업자 황필상 씨는 회사 주식 90%를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가 140억원의 증여세를 부과받은 바 있다. 대법원은 이에 대해 경제력 세습과 무관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한 주식 증여에까지 세금을 매기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한국은 중국 일부 발언"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반도 관련 내용을 전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하면서 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관련 발언은 중국이 북한의 도발에 적극 개입하기 힘든 이유를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듣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한국이 중국의 일부가 아니었다는 점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국과 중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발언이 사실인지를 질의했으나 중국 측은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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