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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한신4지구 최고 33층 재건축

  • 송고 2017.04.20 15:31 | 수정 2017.04.20 15:31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서울시, 한신4지구 재건축 계획안 통과

관악구 강남아파트도 뉴스테이 연계형으로 추진

한신4지구 아파트 배치도 ⓒ서울시

한신4지구 아파트 배치도 ⓒ서울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 8,9,10,11,17차 등이 포함된 한신4지구 아파트가 최고 33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예정법적상한용적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재건축 사업계획보다 녹원한신아파트와 베니하우스를 포함하며 구역이 확장됐다.

경부고속도로변 가로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25~35층에서 23층~33층으로 조정했다. 공공건축가를 선임해 건축심의 전까지 경부고속도로변의 미관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

인근지역주민을 위해 (가칭)잠원문화센터를 단지내에 설치하고 단지내로 차량진출입로를 연장해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9% 확보와 이에 따른 소형주택 206세대를 확보했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도계위는 이날 2001년에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후 사업성 부족으로 지난 15년동안 방치돼 온 관악구 강남아파트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강남아파트는 1974년 준공된 후 43년이 경과된 아파트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3번의 시공사 변경, 조합임원 해임, 여러 건의 매도청구 소송, 과도한 채무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재정지원과 함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은 공공성 강화를 위한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로, 공공보행통로 등을 설치하고 뉴스테이 도입, 예정법적상한용적률 406%로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과 뉴스테이 임대주택으로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과 시흥대로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입지한 구역의 특성을 살려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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