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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세월호, 이재용 승마 지원, 갤S8 색감 등

  • 송고 2017.04.19 20:24 | 수정 2017.04.19 20: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부 "'한국은 중국 일부' 주장, 일고의 가치도 없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의 한반도 관련 대화 내용을 전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닌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지난 수천 년간 한중관계의 역사에 있어 한국이 중국의 일부가 아니었다는 점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며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지 업' 文-安…TV토론·유세현장서 '시선강탈' 경쟁
조기대선 레이스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유권자의 시선을 붙잡기 위한 이미지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문 후보는 '선비', 안 후보는 '모범생' 등의 별명으로 불릴 만큼 인위적으로 겉모습을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조금이라도 유권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평소보다 선거기간이 짧아 정책경쟁 선거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후보들이 주는 인상이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이틀째 수색서 학생증·교복·휴대전화 등 대거 수거
이틀째 이어진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 단원고 학생의 학생증과 교복,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대거 발견됐다. 진도 침몰해역 수중수색에서는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도 나왔다.
세월호 수습팀은 19일 오전 8시께 세월호 A 데크(4층) 선수 좌현에 뚫은 진출입구로 선내로 진입해 이틀째 수색을 벌였다.

■이재용, 특검서 "승마 지원에 최순실 관련…뒤늦게 알았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을 때 자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승마 지원 지시를 실무진에 전달만 했을 뿐 최순실씨가 관련됐다는 건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조서가 공개됐다. 실무진이 알아서 처리할 것으로 믿어 구체적인 상황은 보고받지 않았고, 지난해 언론에서 문제가 된 후에야 최씨가 연관됐다는 걸 알았다는 주장이다.
특검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공판에서 그의 피의자 신문 조서를 공개했다.

■부동산 전망 어둡다더니…아파트값 오르고 공급 쏟아져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예고됐지만 오히려 아파트값은 오르고 신규 공급도 쏟아져 침체 전망이 무색하게 됐다.
19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5개월(지난해 11월∼올해 3월)간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0.57%(1천50만원→1천56만원)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대책 이전의 같은 기간 아파트값 상승률인 0.5%(998만원→1천3만원)보다 0.07%포인트 높은 수치다.

■"갤S8 색감 조정하면 된다"는 삼성…해외 반응이 관건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 일부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지나치게 붉은 빛을 띤다는 지적과 관련해 '색감을 조정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양산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기본 모드에서 왜 색의 편차가 나타나는지 정확한 원인이 설명되지 않은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이 삼성전자의 향후 대응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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