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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9년까지 대기질 개선사업에 500억 투자

  • 송고 2017.04.17 17:21 | 수정 2017.04.17 17:2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최근 9년간 1조1천억원 투자…배출허용기준 30% 이내 대기오염물질 처리

포항시도 수십억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활동 힘써

파이넥스 3공장 전경.ⓒ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 전경.ⓒ포스코

포스코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사업을 위해 500억원을 투자한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9년까지 대기질 개선사업에 약 5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는 파이넥스 설비 기술개발, 무연탄 저장 사일로 설치, 집진기 증·신설 등 대기환경분야에 2007년부터 2015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해 배출허용기준의 30%이내로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포항시의 최근 3년간 미세먼지(PM-10) 연평균은 2014년 47㎍/㎥, 2015년 43㎍/㎥, 지난해 39㎍/㎥으로 환경기준인 50㎍/㎥, 전국평균 48㎍/㎥ 보다 낮게 측정됐다.

포항시는 현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철강공단 도로 물청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저녹스버너교체 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그린웨이 등 도심지 녹화사업 등 다방면으로 저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약 35억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천연가스버스 보급 등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철강공단 기업체에 대한 △1사 1도로 지정 물청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규제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소차 보급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유도 △철강공단 민간협의체를 활용한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측정망 2개소 추가 설치, 노후대기오염측정 장비 교체, 공단지역 악취관리 CCTV 1개소 추가 설치, 환경홍보전광판 포항문화원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좀 더 쾌적한 환경조성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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