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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백악관 고문 발언에 화장품·면세점 등 사드株 ↑

  • 송고 2017.04.17 10:13 | 수정 2017.04.17 10:1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미국 백악관 외교 정책 고문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는 발언에 화장품, 면세점 등 사드 관련 피해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5.54%(1만5000원) 올라 2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G와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연우는 4%대로 오르고 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가 5.57% 뛰고 있고 롯데쇼핑이 4.17% 오르고 있다. 신세계는 2.03% 상승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에스엠이 5.53% 급등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에프앤씨엔터는 2%대로 상승 중이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백악관의 한 외교정책 고문은 전날 사드 배치 완료 및 운용 시점과 관련해 "진행 중이지만 솔직히 그들(한국)이 대통령을 뽑을 때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드 배치 진전은 차기 대통령의 결정으로 이뤄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사드 배치 철회로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여행업종 등의 업황이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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