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99,909,000 417,000(-0.42%)
ETH 5,055,000 34,000(-0.67%)
XRP 899.2 16.2(1.83%)
BCH 898,100 87,400(10.78%)
EOS 1,593 82(5.4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사드 직격탄에 실적 부진 지속될 것…목표가↓-미래에셋

  • 송고 2017.04.14 08:33 | 수정 2017.04.14 08:3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14일 현대차에 대해 중국 실적 부진으로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를 유지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줄어든 99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는 중국 실적 부진을 꼽았다. 그는 "중국 외 전세계 공장 출고는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지만 중국 출고와 현지판매는 14% 내외로 감소했다"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3월 중국 판매가 지난해 3월 대비 51% 감소했다.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에 비춰볼 때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분간 실적 회복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때문에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올해 하반기로 가야 분기 영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달러 약세 기조와 원·달러 하락으로 기대보다 수혜 요인이 약화될 것"이라며 "유가도 회복세가 꺾여 미국시장 라이트 트럭 판매 감소와 경쟁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1:11

99,909,000

▼ 417,000 (0.42%)

빗썸

03.29 21:11

99,812,000

▼ 468,000 (0.47%)

코빗

03.29 21:11

99,888,000

▼ 412,000 (0.4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