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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최대 거래 SK하이닉스…"반도체 호황에 투자자 관심↑"

  • 송고 2017.04.14 08:21 | 수정 2017.04.14 08:3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SK하이닉스 거래량 2억5446만주, 주가 상승률은 12.98%

거래량 2위 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 1위 대형 증권사 도약

ⓒ

올해 1분기에 SK하이닉스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그만큼 많이 받았다는 뜻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분기에 SK하이닉스의 거래량이 2억5446만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 2억1677만주, LG디스플레이 1억973만주, LG유플러스 1억802만주, 한국전력 1억529만주 등의 순이었다.

또 기업은행(8882만주), 한국토지신탁(7938만주), 한온시스템(7711만주), 우리은행(754만주), LG전자(686만주)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호황 덕분에 거래가 많았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을 통합해 최대 증권사로 올해 새 출발했다.

거래량 상위 10개 중 7종목의 주가가 연초보다 올랐다. LG전자는 31.59%나 올랐다. 이어 LG유플러스가 24.89%, 미래에셋대우는 24.86%, SK하이닉스는 12.98%, 한국토지신탁은 9.11%, 한국전력은 5.45%, 우리은행은 1.96% 각각 상승했다.

코스피가 지난달 말 2160.23으로 연초보다 6.62% 오른 것과 비교하면 5개 종목이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LG디스플레이(-3.82%), 기업은행(-3.94%), 한온시스템(-9.90%) 등 3개 종목은 1분기에 주가가 하락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1분기 거래량이 1443만주로 42위였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시총 3위인 현대차는 3224만주로 18위였다.

거래대금 상위는 주가가 200만원이 넘는 삼성전자가 단연 1위였다. 삼성전자의 1분기 거래대금은 28조2959억원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SK하이닉스 12조6368억원, POSCO 5조5015억원, 한국전력 4조6087억원, LG화학 4조4298억원, LG전자 4조1917억원, NAVER 4조905억원, 아모레퍼시픽 3조8461억원, 삼성물산 3조5624억원 등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10개 중에는 9개 종목의 주가가 연초보다 올랐다.

LG전자는 31.59%, 삼성전자는 14.32%, POSCO는 13.01%, SK하이닉스는 12.98%, LG화학은 12.64%, NAVER는 10.32%, 현대차는 7.88%, 한국전력은 5.45%, 삼성물산은 1.59% 각각 올랐다.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보복공세의 여파로 아모레퍼시픽만이 12.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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