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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량 글로벌 1위 , 대기업 5월 황금연휴,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박 전 대통령 마지막 검찰 조사 등

  • 송고 2017.04.12 18:00 | 수정 2017.04.12 18: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우병우 구속영장 또 기각…검찰 "최선 다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법원이 또 기각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직무유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법률 위반(위증·불출석),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우 전 수석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검찰의 부실수사를 비판하고 나서자 검찰 측은 "영장이 기각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건 법원 판단이고, 저희는 최선을 다했다. 그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마지막 조사…17일 기소 유력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2일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추가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조사다. 검찰은 공식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전까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를 종결한다는 방침이라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조사가 될 전망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을 묻는 말에 "17일 정도가 (기소 시기로) 제일 유력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 전국 601개 투표소서 4·12 재보선 실시…밤 10시께 당선자 윤곽

국회의원 선거구 1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4·12 재보궐 선거가 12일 오전 6시 전국 60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끝나고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오후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3월 취업자 46만6000명↑…청년고용률 10년 만에 최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1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률은 3월 기준으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6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만6000명 늘었다. 이같은 증가폭은 2015년 12월(49만5000명) 이후 최고치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1.8%를 기록해 3월 기준으로 2007년(42.1%) 이후 10년 만에 최고였다.

■ 미국,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마진율 다시 인상

미국 정부가 한국산 후판에 이어 유정용 강관(OCTG)도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 예비 판정 때보다 높은 관세를 매겼다. 미국 상무부는 12일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연례재심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최대 24.92%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연례재심 예비판정과 비교하면 마진율은 크게 올라갔다. 업체별로 보면 넥스틸은 8.04%에서 24.92%, 현대제철은 5.92%에서 13.84%로 올랐다. 세아제강만 3.80%에서 2.76%로 소폭 떨어졌다.

■ 5월 초 '황금 연휴' 온다…대기업들 휴가 독려 나서

5월 초 '황금 연휴'를 맞아 대기업들이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공동연차를 시행하는 일부 대기업 직장인들은 최대 9일짜리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의 제조 계열사는 내달 2일과 4일 공동연차를 활용해 휴무에 돌입한다. 삼성, LG 등 기업들도 계열사별 상황에 따라 개인적으로 휴가 사용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 삼성전자, 글로벌 시장서 스마트폰 생산량 '1위'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산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1분기에 약 8014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해 26.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생산량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점유율도 7.6%p 상승했다. 반면 애플의 1분기 점유율은 16.9%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에 애플은 20.3%의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체고 1위에 올랐지만 한 분기만에 순위가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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