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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행장 직무 대행에 정만화 비상임이사 선임

  • 송고 2017.04.11 16:28 | 수정 2017.04.11 16:39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이원태 현 행장, 12일 임기 만료

행추위, 차기 행장 선밍 결론 못내

정만화 비상임이사ⓒ수협은행

정만화 비상임이사ⓒ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은행장 직무 대행에 정만화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11일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현 행장의 빈 자리를 정 비상임이사가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는 경영공백을 막기 위한 조치로,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이날 열린 행추위에서도 최종 후보를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 40여일간 10여차례 행추위를 열고도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 셈이다.

앞서 행추위는 지난달 8일 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강명석 상임감사 등 4명의 지원자를 면접해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수협 중앙회 측 행추위원과 정부측 행추위원 간 의견이 갈리며 재공모를 단행했다.

하지만 재공모 후에도 행추위원간 의견이 팽팽히 갈리며 재논의로 결론을 맺은 상태다. 최종 은행장 후보는 행추위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결정되기 때문이다.

행추위는 임광희 전 해양수산부 국장과 송재정 전 한국은행 감사,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박영일 전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대표와 최판호 전 신한은행 지점장 등 모두 5명으로 이뤄져있다.

현재 수협은행장은 기재부 출신의 이원태 행장과 내부 출신의 강명석 상임감사 '2파전'양상으로 흐르는 모습이다.

이에 행추위는 오는 20일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정 직무대행은 1981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연수원장, 감사실장, 수산경제연구원장, 수협 중국 위해법인 유한공사 사장을 거쳐 올 1월 수협중앙회 상무,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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