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오픈
여행·레저 및 비즈니스 등 복합공간 강조
힐튼그룹이 오는 6월 부산 기장군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힐튼 부산'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힐튼 부산은 지상 10층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60㎡이상의 공간과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는 총 310개의 객실을 갖췄다. 레스토랑·웨딩 채플·인피니티 풀·대규모 연회장·회의 공간·웰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힐튼 부산은 여행·레저는 물론 미팅과 비즈니스, 웨딩 등 복합 공간에 중점을 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 17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2개의 대연회장과 7개의 회의 시설을 갖춘다.
해안 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오션 인피니티풀과 함께 성인 전용풀·어린이풀·거품욕조·야외온천 등을 마련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4개의 레스토랑과 바도 준비 중이다. 레스토랑 '다모임'과 프리미엄 페이스트리샵 '스위트코너' 등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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