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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보유 자사주 늘려…"책임경영 차원"

이달 4회 걸쳐 자사주 1만5000주 장내 매입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7-04-10 17:46

▲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유 자사주를 늘렸다.

10일 금감원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김태한 사장은 이달 5일, 6일, 7일, 10일 등 총 나흘에 걸쳐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17만7729원, 총 금액은 26억6600만원 규모다.

김 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총 3만5000주를 보유, 지분율은 0.05%로 늘었다. 앞서 김 사장은 작년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28억원 규모의 자사주 2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특별감리에 착수했다. 일각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금감원이 특별감리를 결정한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기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