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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영향 등 전국 아파트값 관망세

  • 송고 2017.04.06 16:00 | 수정 2017.04.06 16:0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매매값 0.01% 상승…전 주 상승폭 유지

강북·강남권 개발 호재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장미 대선을 앞두고 주택시장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장미 대선을 앞두고 최근 금리 상승과 신규 입주물량 부담 및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 시행 등에 따라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셈이다.

시도별로는 강원(0.11%)과 부산(0.09%), 서울(0.07%), 전남(0.05%), 인천(0.03%) 등은 상승했으며 대전(0.00%)은 보합, 충남(-0.09%)과 경남(-0.08%), 경북(-0.06%), 대구(-0.04%)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0.03%)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인천은 상승폭 확대, 경기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대구와 경북, 충남 등 신규 입주물량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며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강원은 교통망 확충 등 호재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광주는 높은 전세가격으로 인한 매매전환으로 상승 전환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서울은 강북권, 강남권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권(0.09%)은 기업 이전, 공항철도 개통예정 등 호재로 강서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강남 접근성이 양호한 동작구와 관악구 등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0.04% )은 성동구와 광진구, 강북구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노원구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개발호재 및 재건축사업 진척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성북구는 상승 전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한 내 잔금확보를 위해 전세가격이 일부 조정되고 경남·경북 등 산업침체 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강원(0.13%)과 전남(0.06%), 부산(0.06%), 인천(0.05%), 서울(0.05%) 등은 상승했으며 대전(0.00%)은 보합, 세종(-0.49%)과 경남(-0.09%), 경북(-0.08%), 충남(-0.06%)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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