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2월 18일 11:0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케이뱅크, 가입자 10만명 돌파…"10명 중 4명 저녁·새벽에 가입"

3일 은행 출범 후 1분당 21명 계좌개설…30~40대 고객, 20대 2배 달해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고객센터, 2배로 늘리고 전산 모니터링 강화"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등록 : 2017-04-06 15:08

▲ 케이뱅크가 지난 3일 문을 열고 대고객 영업에 나섰다.ⓒ백아란기자

국내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 사흘 만에 신규 계좌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케이뱅크는 지난 3일 공식 오픈한 후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가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픈 직후부터 1분당 21명이 계좌개설을 한 셈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적금 등 수신계좌 수는 10만6379건, 대출 승인은 8021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체크카드는 9만1130건이 발급됐다. 총 수신금액은 약 730억원이며 대출액은 410억원이다.

한편 주요 가입/계좌개설 시간대를 살펴보면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고객은 30대와 40대가 20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를 기록했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고객들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센터 상담직원을 평시보다 두 배 이상인 약 200명 규모로 늘리고 전산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