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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동 3개국과 합작조선소 등 협력

  • 송고 2017.04.06 13:23 | 수정 2017.04.06 14:5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살만 국왕 이름 딴 첫 번째 국가적 사업…2021년 완공

중동 프로젝트 진행, 현대重 경영진과 협력 강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와 카타르, 오만 등 중동 3개국과 합작조선소 프로젝트 등 사업 협력을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6일 중동 3개국 주한대사 일행이 함께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방문한 리야드 빈 아흐메드 알무바라키 사우디 대사와 모하메드 알-데하이미 카타르 대사,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오만 대사 일행은 최길선 회장, 권오갑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과의 오찬에서 조선 및 육·해상플랜트 분야에서 각국 간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박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 등을 둘러본 대사들은 초대형 선박 건조기술 및 대형엔진 제작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사우디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조선소 등 다수의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아람코의 합작조선소 건설 예정지에서 '킹 살만(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를 갖는 등 조선소 건설은 사우디의 국가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중동 3개국 대사들은 이날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과 현대중공업 방문 이후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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