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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4월 브랜드평판, 이마트 1위 '고수'...홈플러스 '급락'

  • 송고 2017.04.06 09:01 | 수정 2017.04.06 09:40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이마트 "꾸준한 상승패턴"·롯데마트도 올라

홈플러스 "성서 홈플러스, 부정 이슈 확산"

홈플러스 강서 신사옥 전경ⓒ홈플러스

홈플러스 강서 신사옥 전경ⓒ홈플러스


한국기업평판연구의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이마트 2위 롯데마트 3위 홈플러스로 분석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개 대형마트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3월4일~4월5일)간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분석 대상이 된 브랜드빅데이터 728만5120개는 지난 2월 842만5973개에 비해 13.54% 줄었다.

아울러 4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16, 소통지수 105만3809, 소셜지수 120만64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2만303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84만3116보다 2.71% 상승했다.

2위 롯데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6924, 소통지수 48만2456, 소셜지수 63만85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만796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59만4479보다 2.73% 상승했다.

3위 홈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6429, 소통지수 31만3928, 소셜지수 53만99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만34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 평판지수 241만6402에 비해 42.46% 급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마트가 1위를 기록했다"며 "이마트의 브랜드평판지수는 꾸준한 상승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구 소장은 이어 "홈플러스는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빅데이터가 급증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락했다. 특히 '성서 홈플러스 건물 기부채납' 관련 협약 관련 부정적인 이슈가 많이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성서 홈플러스 건물 기부채납' 협약 이슈는 대구시와 홈플러스가 공공시설인 환승주차장 400면과 9767㎡의 공원을 100억원을 들여 지어주는 대신, 시의 재산인 2만4145㎡의 부지를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10(1%)을 부지사용료로 내면서 50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시민단체 등은 시가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부 할 수 없는 행정재산을 외국인 투자기업의 특례를 적용해 사용하도록 해줬다는 이유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대형마트 4월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메가마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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