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중동 위기에 안전자산 선호심리↑…중국 당국, 中 기업 홍콩 상장 독려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LG전자, 'G6' 글로벌 공략 박차…전세계 80개국 출시
- 송고 2017.04.06 10:00 | 수정 2017.04.06 10:2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7일 미국·캐나다 등 북미 주요 이통사 출시
유럽·CIS·중동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등 80개국 순차 출시 예정
LG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폰 'G6'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6일 미국 뉴욕에서 소비자들이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광각 카메라 등 LG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6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G6를 출시한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 이통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000여 곳에서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3월 중순부터는 G6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내 200여 개 이통사에도 G6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올 초 LG전자는 부품 수급 일정 관리, 재고 관리, 공급망 다각화 등 부품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보강해 글로벌 출시 준비를 마쳤다.
G6는 18대 9 비율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광각 카메라,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MIL-STD 810G)에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항목의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7'에서는 역대 최다인 36개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LG G6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