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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자율경영 통해 영업문화 혁신 선도

신바람 나는 영업문화 정착으로 활력 UP…지역별 1등은행 달성
진정한 One Company 달성 위한 CI배지 패용으로 새로운 출발

유승열 기자 (ysy@ebn.co.kr)

등록 : 2017-04-03 13:42

▲ 3일 새로운 CI배지를 패용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하나'가 돼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3일 행내 방송을 통해 발표한 2분기 조회사에서 향후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각 지역별 영업본부의 자율경영을 추진해 조직과 영업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함 행장은 이날 조회사에서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난 '판'을 바꾸는 영업문화의 혁신 방안으로 각 지역의 영업본부장에게 '지역 소(小)사장'의 역할을 부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영업본부장에게 인사권과 예산권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목표 설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영업추진과 평가 등도 자율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함 행장은 "직원들이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신바람 나게 일을 하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보완해 나감으로써 각 지역 영업본부가 지역별 1등 은행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객이 편리함을 느껴 먼저 찾아오는 디지털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채널과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합점포 확대 및 증권·보험·카드 등 다양한 영역의 협업으로 종합금융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EB하나은행은 분기 조회사에 이어 CI배지 패용식을 갖고 새로운 2분기의 시작과 함께 고객의 기쁨 및 직원의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이 날부터 전 임직원이 새롭게 제작한 CI배지를 패용키로 했다.

하나금융 내 다른 모든 관계사 임직원도 진정한 'One Company' 달성을 위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CI배지 패용에 동참키로 했다.

이번에 제작된 CI(Corporate Identity) 배지는 하나금융그룹의 로고를 상징하는 배지로 기존의 CI 배지보다 120% 큰 사이즈로 제작, 더 커진 그룹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CI의 상단은 KEB하나은행의 행화인 장미 색상으로 해 생기가 넘치는 그룹의 미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하단은 기존보다 더 밝아진 그린 색상으로 해 성장과 활력·긍정적 마인드·창조적 사고·진취적 행동을 표현했다.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버선발로 뛰어 가는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영희 작가의 작품 '귀로'를 모티브로 삼아 하나금융 관계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우리 집에 온 고객처럼 두 팔 벌려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입체적 형상으로 나타냈다.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전 임직원은 새로운 CI배지를 패용함으로써 통일된 대외 이미지를 통한 안정감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새롭게 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