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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심사 종료,이미지 탈피하는 ISA, 말'군불'만 지피는 카카오,수도권 이주 물량 '봇물' 등

  • 송고 2017.03.30 21:12 | 수정 2017.03.30 21: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심사 종료...구속 여부 내일 새벽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심사가 8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이번 영장심사는 역대 최장 시간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장 긴 시간(7시간30분)을 넘어선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10층 조사실에서 대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체 13개 혐의의 입증 정도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 수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탈피하는 ISA…'깡통통장' 오명 벗고 1년 만에 부활하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지난해 저조한 수익률로 인해 얻은 '깡통통장'이라는 오명을 출시 1년여 만에 벗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데다, 예금금리를 상회하는 상품들도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은행권 ISA의 출시 이후 평균 수익률은 1.01%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초고위험 1.23% △고위험 1.91% △저위험 0.52% △중위험 0.68% △초저위험 0.73%였다.

◆'군불'만 지피는 카카오…주가는 언제 오르나?
증권가의 관심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카카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주가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핵심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장전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주가는 ‘바닥권’에서 크게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28일 기준 8만3200원에 마감했다. 1년 전인 3월29일 주가(10만400원)보다 17%가량 줄어든 값이다.

◆수도권 이주 물량 '봇물'…전세난 경고음 커지나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이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 1·4단지를 비롯해 서초구 무지개, 성북구 장위4구역, 강동구 둔촌주공, 고덕주공 6단지 등은 물론 과천, 성남에서 정비사업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세난을 부추길 전망이다.

◆[2017서울모터쇼] 5대 완성차 고위임원들… “신차 성공 자신”
2017서울모터쇼에 참가한 5대 완성차(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CEO 및 고위임원들은 각자 공개한 신차들에 대한 성공을 자신했다. 완성차업체들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그랜저(IG) 하이브리드·G4 렉스턴·스팅어·볼트 EV·클리오 등 월드·아시아·한국 프리미어 양산모델 5종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연간 1만대 이상을 팔겠다는 방침이다.

◆'달콤한 수익'…금융과 사랑에 빠진 제약사들
제약사의 수익 개선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 신약개발에서 벤처투자로까지 나아갔다. 대규모 기회비용이 필요한 사업다각화를 대신해 소규모 자본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는 민간 벤처펀드 투자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하는 중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의 벤처펀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들은 투자전문회사를 통해 수익을 배분받는 간접투자를 하거나 직접 투자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배터리·프로세서·빅스비…갤럭시S8에 삼성 미래 달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과 S8+를 출시하며 전작 갤럭시노트7 소손 사태의 트라우마를 떨쳐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을 전작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한편 얼굴인식 기능과 AI서비스 빅스비를 탑재하며 삼성전자만의 혁신을 담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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