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모터쇼] 링컨,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콘셉트카' 아시아 최초 공개

송고 2017.03.30 14:50 | 수정 2017.03.30 19:13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 아시아 최초 공개

전통의 헤리티지와 최첨단 기술 조화 담은 링컨 전모델 전시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링컨의 럭셔리 대형 SUV인 내비게이터 컨셉트와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링컨

링컨코리아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링컨은 이와 함께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와 MKZ 하이브리드, MKC, MKX 등 5개 차종, 총 8대의 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1997년 최초 출시된 풀-사이즈 럭셔리 SUV모델로 '도로위의 왕'이라 불렸던 내비게이터 컨셉트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최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 디자인이 더해져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최고의 럭셔리 SUV답게 최첨단 편의·안전장치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최상의 사운드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는 플래그쉽 세단 등 링컨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링컨의 기함으로 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아한 차체 디자인,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최첨단 하이테크,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갖추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링컨은 국내시장에서 지난 5년간 200% 이상 성장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링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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