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수신금리 0.02%…p…대출금리 0.06%p 떨어져
주택담보대출 금리 3.19%…0.03%포인트 '나홀로 상승'
지난달 예금은행의 여수신금리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의 '2017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는 연 3.45%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3.49%로 0.06%포인트 떨어졌다. 그중 대기업 대출은 3.09%로 0.11%포인트, 중소기업 대출은 3.75%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3.38%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3.19%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49%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1.44%로 0.03%포인트떨어졌으며 시장형금융상품은 1.65%로 전월과 같았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23%포인트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확대됐다.
2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2.11%로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신용협동조합은 2.03%로 0.03%포인트, 상호금융은 1.67%로 0.04%포인트, 새마을금고는 1.97%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11.36%로 0.39%포인트, 신용협동조합이 4.55%로 0.05%포인트 떨어진 반면 새마을금고는 4.02%로 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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