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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4조원…전월比 73%↑

  • 송고 2017.03.30 08:43 | 수정 2017.03.30 08:4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주식 포함해 회사채 발행 급증

이에 반해 CP 및 전단채 발행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대비 급증했다. 주식을 포함해 회사채 발행이 큰 폭으로 늘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이 공모를 통해 주식이나 채권 발행 등으로 직접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14조 87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8조1283억원)에 비해 73.3%(5조9594억원) 증가한 규모다.

1, 2월 누적 기준으론 22조2160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931억원) 대비 30% 늘었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나 유상증자를 통한 주식 발행 규모는 13건으로 2497억원으로 전월(5건·1188억원) 대비 110.2%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모두 코스닥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 신신제약 등 7건, 976억원으로 전월(3건, 814억원)에 비해 19.9%(162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6건, 1521억원으로 전월(2건, 374억원) 대비 306.7%(1147억원) 늘었다. 코스피 1건(이아이디), 코스닥 5건(에스와이패널, 갑을메탈 등)이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13조 8380억원으로 전월(8조 95억원) 대비 72.8%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사 별로는 우리은행이 1조 58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9576억원), 국민은행(6000억원), 기아자동차(5000억원), 신한은행(4954억원), S-OIL(4000억원), 호텔롯데(3,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일반회사채는 48건, 4조9500억원으로 전월(2조4650억원) 대비 100.8%(2조4850억원) 증가했다. AA이상 등급 위주 발행이 전체의 83.2%였고 BBB등급 이하 발행은 없어 우량채 쏠림 현상은 지난달에 이어 계속됐다. 또 신규 발행이 증가하면서 순상환 기조였던 전월과 달리 순발행으로 전환됐다.

금융채도 늘었다. 건수는 162건으로 7조5330억원 규모를 차지해 전월(5조5445억원) 대비 35.9%(1조9885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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