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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미주·구주 등 장거리 노선 공급 확대

  • 송고 2017.03.29 09:35 | 수정 2017.03.29 09:3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샌프란시스코·시애틀 등 미주 노선, 동계 대비 최대 18회 증편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토론토·마드리드·취리히 노선에 순차적 투입 예정

B787-9.ⓒ대한항공

B787-9.ⓒ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공급을 대폭 늘려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올 하계 시즌 미주 노선을 동계 대비 최대 18회 증편해 스케줄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달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 증편한다.

시애틀 노선은 오는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고 LA 노선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한다.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주 5회로 1회 늘어난다.

또한 대한항공은 구주 노선 최대 16회, 러시아 등 CIS 노선은 최대 11회 증편 운항한다.

특히 내달 28일부터 스페인 제 2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주 3회(월·수·금)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는 암스테르담에 2회 늘어난 주 6회, 로마도 3회 증편해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비엔나는 7월부로 3회 증편돼 주 6회로 확대 운항한다. 동계 시즌 동안 운휴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이르쿠츠크 노선도 각각 내달 20일과 24일부터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B787-9 내부 모습.ⓒ대한항공

B787-9 내부 모습.ⓒ대한항공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하계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장거리 노선에 보잉 787-9·보잉 747-8i·A380 등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월 말 도입한 '꿈의 항공기' 보잉 787-9를 오는 6월 토론토 노선을 시작으로 8월 마드리드, 10월 취리히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

지난 2015년부터 지속 도입하고 있는 보잉 747-8i 항공기는 샌프란시스코·하와이·벤쿠버·프랑크푸르트·런던·프라하 등의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뉴욕·LA·런던·파리 노선에는 A380 기종을 운항해 장거리 비행에도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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