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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CJ는 무관해"

  • 송고 2017.03.28 17:34 | 수정 2017.03.28 17:3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CJ 회사측이나 임원진 동영상 촬영 증거 확보 못해

CJ "이제라도 밝혀지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CJ그룹이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이 부회장 동영상을 촬영한 선모(46·구속)씨와 이를 지시한 선모(56·구속 기소) 전 CJ제일제당 부장이 삼성 측에서 9억여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28일 기소했다.

검찰은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서 2013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각각 6억원과 3억원이 선씨 일당에게 송금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계좌는 과거 삼성그룹 비자금 수사 당시 발견된 계좌로 알려졌다.

또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촬영한 일당이 동영상으로 이 회장 측을 협박해 9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CJ그룹 임원에게 수차례 거래를 시도했지만 CJ 측은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CJ 사측이나 임원진이 동영상 촬영에 관여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제라도 CJ그룹과 전혀 관련 없다는 점이 검찰 조사에서 밝혀지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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