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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원주 등 5개 산단, 노후산단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

  • 송고 2017.03.28 14:00 | 수정 2017.03.28 14:0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산단 경쟁력 강화 위해 도로·교량 개선 및 공원 설치

신규 업종 유치 등으로 1만32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주요사업 내용.ⓒ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주요사업 내용.ⓒ국토부

[세종=서병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차 노후산단 재생사업 지구로 천안일반·원주문막·여수오천·시화국가·창원국가산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노후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부족한 기반시설 및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로써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된 산단은 기존 춘천후평·진주상평·대구염색·순천일반·서울온수 산단을 포함해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산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로가 정비되고 노후된 교량이 개수되며 심신 휴식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원이 들어선다.

구체적으로 천안의 경우 진입도로 도로확장, 에코파킹 설치, 공원시설 개선하는 재생사업과 천안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재 예방시설 설치, 어린이집 신축·이전 등 기타사업이 진행된다.

원주에 대해선 산단 주변의 도로 정비 및 주차장 개선, 복합문화 체육공원 조성하는 재생사업과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시설 개보수, 공동 직장어린이집 및 오·우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수는 산단 도로 확·포장, 공원 및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재생사업과 함께 웰빙지원센터 및 근로자 기숙사, 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 등이 이뤄진다.

시화의 경우 노후된 차로를 확충하고 노상주차장, 주차빌딩과 공원을 조성하는 재생사업이 실시되며 지식산업센터도 건립된다.

창원산단에 대해서는 산단으로 진입하는 길에 있는 교량을 확장하고, 노후된 교량을 보수하고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능형 기계 문화창조 선도지구를 구성해 고부가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싱크탱크 설립도 추진한다.

이번 재생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이용이 편해지고, 주차공간이 확보돼 출퇴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및 기숙사 확충 등으로 여성 및 젊은 근로자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신규 업종 유치 등으로 1만3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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