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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정수기' 신개념 유지관리 서비스 도입

  • 송고 2017.03.27 10:00 | 수정 2017.03.27 09:0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1년마다 직수관 교체·2단계 셀프 살균 케어·3개월 주기 방문관리

박영일 부사장 "차별화 제품 및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 선도"

LG전자가 27일 직수관 교체, 'UV-LED' 코크 살균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출수구를 위아래로 4.7cm까지 움직일 수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27일 직수관 교체, 'UV-LED' 코크 살균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출수구를 위아래로 4.7cm까지 움직일 수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퓨리케어(Puricare)' 신제품 및 신개념 유지관리 서비스로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정수기 내부의 직수관 교체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한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선보였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 밀착형 고객 관리가 특징. '직수관'은 정수기 내부에서 필터를 거쳐 정수된 물이 흐르는 유로(流路)를 말한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하거나 사용자가 필요시 언제든 작동 가능하다.

또한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의 벽면을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 정수기 내부를 관리한다.

LG전자는 냉수·온수·정수 모두 직수(直水) 방식을 적용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도 확장했다.

컵의 높이나 사용자의 키에 따라 출수구를 위아래로 4.7cm까지 움직일 수 있는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출수구가 좌우로 180도 회전하는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등이다.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월 렌탈료 할인, 모바일 상품권 지급, 경품 추첨 등 행사를 진행한다. 월 렌탈료는 3년 사용 기준 3만4900~3만9900원 수준이다.

박영일 LG전자 부사장(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차별화된 직수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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