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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사장까지 나선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세운다

  • 송고 2017.03.27 00:00 | 수정 2017.03.27 09:05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대우건설, 현대·GS 제치고 과천1단지 수주

박창민 사장 조합 방문해 8월 착공 약속

과천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대형 건설사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존심 대결을 벌였던 과천주공1단지 수주전은 대우건설의 승리로 돌아갔다.

과천1단지 재건축조합은 26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공사선정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총 1012표 중 381표를 얻어 363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GS건설은 261표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은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8월 착공과 제안서의 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우건설은 3.3㎡당 439만원의 공사비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공사비를 제안했다. 기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인상을 요구해 교체된 만큼 낮은 공사비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가는 3.3㎡당 3313만원. 여기에 미분양이나 분양가 하락 시 3.3㎡당 3147만원의 대물 변제를 약속했다. 대우건설은 이런 조건으로 관리처분시 세대당 2800만원의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확정사업조건으로 분담금을 확정해 관리처분총회 필요 없이 바로 착공이 가능해 8월 일반분양을 약속했다. 착공 지연시 모든 손실을 대우건설이 부담하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계약이행보증금 415억원을 조합에 즉시 예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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