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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주, 실적 호전 기대감 안고 '훨훨'...시가총액 80조 넘어

  • 송고 2017.03.25 10:27 | 수정 2017.03.25 10:3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1분기 실적 기대감…LG전자·LG유플러스·LG이노텍 '신고가'

외인 투자자, 올해 LG그룹주 1조원 이상 장바구니에 담아

LG그룹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안고 동반 '비상'하는 모양새다.ⓒ연합뉴스

LG그룹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안고 동반 '비상'하는 모양새다.ⓒ연합뉴스

LG그룹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안고 동반 '비상'하는 모양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전날 기준 7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7만3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유플러스와 LG이노텍도 랠리에 동참, 전날 장중 각각 1만5400원과 14만500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그룹주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10조원 가량(13.9%) 불어난 80조원을 넘어섰다.

주가 등락률로 살펴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5만1600원에서 지난 24일 7만2200원으로 39.9% 상승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8만84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57.2% 증가했다.

주가 상승률은 △LG유플러스 31.0% △지투알 20.1% △LG 17.8% △LG화학 9.8% △LG하우시스 8.7% △실리콘웍스 7.9% △LG상사 3.6% 등 순이다.

LG생활건강과 LG디스플레이 두 종목만 각각 4.2%와 6.5% 하락했다.

LG그룹주의 동반 강세는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G6의 국내외 호평과 노트북 '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깜짝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LG유플러스의 경우도 자율주챙 자동차, 가상현실(VR)이 5세대(5G) 통신 산업을 주도할 핵심 서비스로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LG그룹주를 1조원 이상 장바구니에 담았다. LG전자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작년 말 22.37%에서 전날 28.67%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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