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489,000 1,011,000(-1.07%)
ETH 4,470,000 79,000(-1.74%)
XRP 755.8 23.6(3.22%)
BCH 697,000 11,900(-1.68%)
EOS 1,157 15(1.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총 현장] 보험사 '빠르게' 안건 전체 가결…소요시간 20~50분

  • 송고 2017.03.24 10:49 | 수정 2017.03.24 11:10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취임…김창수·안민수·하만덕 대표는 연임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한화손보 상근감사 폐지

삼성화재 본사 강남사옥. ⓒ삼성화재

삼성화재 본사 강남사옥. ⓒ삼성화재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 등 8개 보험회사의 정기주주총회가 별다른 이견 없이 빠르게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8개사 모두 사내·외이사 선임 등 기존에 상정된 안건 전체가 통과됐다.

24일 주총을 개최한 보험회사는 생명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한화손보·흥국화재 등 8개사다.

주요 안건은 △지난해 재무제표 결산 △이익배당 △대표이사 등 사내·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구성 △이사의 보수 한도 등이었다.

이날 주총을 개최한 보험사 중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 보험사는 흥국화재, 재선임한 보험사는 삼성생명·삼성화재와 미래에셋생명이다.

이에 따라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2년 임기의 새 수장으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및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각각 3년·3년·1년의 임기를 확보했다.

이번 정기주총 종료시까지 소요시간은 각각 20~5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주총이 25분 정도 걸려 가장 빨리 끝났고, 삼성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삼성화재·메리츠화재·한화손보·흥국화재는 40~50분 만에 주총을 끝마쳤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주총 전 이사회에서 의결한 내용이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가 발생되지 않으면 안건은 이견 없이 통과되는 게 통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사내이사인 상근감사위원을 제외하고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이로써 이날 주총에서 상근감사 폐지를 의결한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한화손보와 더불어 교보생명·ING생명·미래에셋생명·동부화재·KB손보·메리츠화재·코리안리 등 주요 보험사들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만 꾸려지게 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7:59

93,489,000

▼ 1,011,000 (1.07%)

빗썸

04.20 17:59

93,351,000

▼ 1,008,000 (1.07%)

코빗

04.20 17:59

93,414,000

▼ 975,000 (1.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