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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현장] 삼성SDI 전영현 사장 "배터리 안정·품질 역량 집중"

  • 송고 2017.03.24 10:18 | 수정 2017.03.24 10:3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감사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투명성 제고

대표이사 및 의장 선임 추후 이사회서 결정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삼성SDI 47기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EBN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삼성SDI 47기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EBN

삼성SDI가 전영현 사장이 배터리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삼성SDI는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47기 정기총회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관련해 안정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전 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 D램 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DS사업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SDI 관계자는 "전 사장은 메모리 사업 성공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성공 DNA를 바탕으로 미래 핵심 소재와 부품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SDI의 주요한 의사 결정사항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남성 의장(전 사장)은 이번 주총을 끝으로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SDI는 3호 의안 감사위원회 선임에서 감사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상법상 감사위원회의 사외이사는 총수의 3분의 2 이상만 차지하면 된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성재·홍석주·김난도·김재희씨는 지난 2월 28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재임이 추천됐다.

삼성SDI 관계자는 "객관적인 감사를 통한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4호 의안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에서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230억원으로 의결했다. 지난해 실제 보수 집행은 74억원이었다.

보수한도와 실제 집행금액의 차이에 대한 소액주주의 질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조남성 의장은 "보수한도는 이사진의 일시 퇴임과 보수, 인센티브 등 모든 경우의 수를 가정해서 책정하는 것"이라며 "실제 집행은 경영 성과에 따라 합리적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액은 지난해와 같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정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서 정해질 예정이며 추후 공시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라고 삼성SDI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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