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물 모니터링 능력 지닌 몬스터 콘셉트로 개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위해 힘쓸 예정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기관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일반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 '와치'와 '캐치'는 게임위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사후관리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불법게임물을 모니터링하는 능력을 지닌 몬스터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Game의 G를 형상화한 와치는 커다란 눈과 오똑하게 솟은 뿔을 통해 24시간 불법게임물을 감지하며 큰 입을 사용해 불법게임물을 발견하는 즉시 먹어치우는 역할을 한다.
치유 몬스터를 형상화한 캐치는 불법게임물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업무의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이번 와치와 캐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의 마스코트로 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변화와 불법게임물 근절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게임물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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