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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우려에 폭격 맞은 韓여행주…中여행주 되려 급등-하이투자

  • 송고 2017.03.23 08:08 | 수정 2017.03.23 08:0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국내 여행주는 폭격을 맞았지만 중국 내 여행주는 되려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염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에서 여행 성수기 진임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여행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 내 여행객들이 한국 관광보다는 국내 여행을 선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행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실제 중국국여는 전날 10% 급등 마감했다. 중국 증시 섹터별 수익률 중 레저부분도 2.1% 상승해 건축장식, 바이오, 음식료 등에 비해 우수한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 여행주가 최근 겪고 있는 행보와는 정반대의 흐름이다. 중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단체관광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등은 최근 하락세를 겪었다.

한편 전날 상해종합지수는 0.5%, 심천종합지수는 0.3% 하락 마감했다. 유동성 긴축 우려와 트럼프 래릴 종료 우려가 중국에 퍼진 것이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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