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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예비입찰, 미래에셋·키움·아프로 등 10여곳 참여

  • 송고 2017.03.22 21:32 | 수정 2017.03.22 21:3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이번주 숏리스트 선정해 한달 가량 실사 기회 부여…본입찰 이르면 내달 중순

KB증권 계열사 현대자산운용 예비입찰에 10여곳의 인수 후보가 참여하면서 매각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자산운용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가 진행한 예비입찰에 미래에셋자산운용·키움증권·아프로서비스그룹·국내 사모펀드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KB증권과 삼정KPMG는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한달 가량의 실사 기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본입찰은 이르면 내달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운용자산(AUM)이 약 7조6000억원에 이르는 중형 자산운용사로 주식·채권 뿐만 아니라 대체투자에도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KB증권이 보유한 현대자산운용 지분 100%다.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도 함께 있수했는데 당초 KB금융이 KB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을 함께 거느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KB금융이 증권사 통합을 완료한 이후에도 현대자산운용의 사명 변경 등 향후 운영 방침을 밝히지 않아 업계에서는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은 중복되는 계열사를 없애 조직을 효율하겠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진행된 현대저축은행 예비입찰에도 복수의 인수 후보가 참여했다. 시장에서 추산하고 있는 매각가격 약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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