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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박 前 대통령, 역대 최장 시간 조사 받고 귀가, 4월 '우선株' 투자기 도래…'주목 받는' 삼성전자 우선주, 고민 깊어지는 채권단…금호타이어 인수전 '

  • 송고 2017.03.22 19:14 | 수정 2017.03.22 19: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 前 대통령, 역대 최장 시간 조사 받고 귀가…檢, 영장청구 검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 21시간 넘게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를 받은 역대 전직 대통령 중 '최장 시간' 기록을 남겼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수수·직권남용·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개 혐의의 사실관계와 경위 등을 확인했다.

◆검찰 "박 前 대통령에 준비했던 질문 다했다"

22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해 준비한 질문 중에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한 것은 없는 것 같다"며 "(준비하지 않았는데) 추가로 질문한 것이 오히려 있으나 시간 관계상 질문을 못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외국계銀 '먹튀' 논란 재연(?)…SC제일銀 '1년만에 재개' ·씨티銀, 순익절반 '주주상납'

외국계 은행들이 실적 부진 속에서도 고배당 정책을 펴면서 올해에도 '먹튀' 논란 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은 무려 당기 순이익의 절반 가량을 주주에게 배당해 빈축을 사고 있다. SC제일은행도 주주배당을 중단한 지 1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4월 '우선株' 투자기 도래…'주목 받는' 삼성전자 우선주

두둑해진 기업 배당정책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4월이 우선주 투자에 ‘적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200만원 시대를 향유 중인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이 크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드 후폭풍에 놀란 면세점 '포스트 유커' 찾는다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 조치로 국내 면세점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단체 관광객 방한 금지령 이후 매출이 급감했다. 면세점 업계는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내국인 맞이를 강화하는 등 자구책 가동에 분주하다.

◆고민 깊어지는 채권단…금호타이어 인수전 '안갯속'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청한 컨소시엄 구성건을 주주협의회에 부의키로 하면서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안 부결이 확정될 경우 박 회장 측은 절차상 하자를 문제삼아 소송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컨소시엄 구성안이 가결되면 이미 채권단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 측이 불복 소송에 나설 수 있다.

◆이통3사 G6 대전, LGU+만 '웃었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이 출시 첫주 판매 1위에 오른 가운데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가 G6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15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G6였다.

◆'LG G6' 판매 호조…갤럭시S8 출시 임박 영향은?

LG전자의 'G6'가 출시 첫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S8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에 만전을 기하며 마케팅 공세를 펴고 있는 만큼 정식 공개 이후 G6가 현재와 같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요 관심사다.

◆건설CEO의 '투트랙 전략'...해외 '신사업' vs 국내 '재건축'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때 저가 수주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발주 감소로 암흑기를 보냈지만, 최근 부가가치가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급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면서 공급 과잉 여파의 직격탄을 피할 수 있는 정비사업에 집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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