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정장비 출하액 17억8000만달러…전년비 71.6% 증가
"메모리 및 파운드리 업체 신기술 투자 지속 영향"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2일 2월 북미반도체 총 장비출하액이 1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월 출하액은 지난 달 1월 장비출하액 18억6000만달러보다 6.1% 증가했으며 전년도 2월 출하액 12억달러보다는 63.8%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EMI는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제조사들의 출하액을 3개월 평균치로 보고서에 발표한다.
2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7억8000만달러로 지난 1월의 16억8000만달러보다 증가했으며 전년도 2월 출하액인 10억8000만달러보다 71.6% 상승했다.
2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1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1월 출하액 1억7000만달러보다 7.7% 올랐다. 지난해 2월 출하액 1억6000만달러보다도 14.8% 증가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연구위원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조업체가 어드밴스드 반도체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출하액이 높아졌다"며 "이런 투자는 3D낸드와 10나노 대 장비에 대한 길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