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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개 글로벌 법인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실시

  • 송고 2017.03.22 08:26 | 수정 2017.03.22 08: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오는 25일 세계자연기금 주관 '어스 아워' 사전 행사

탄소발생 8000톤 감축 효과…인니 오지 마을에 LED 랜턴 전달

소등 전의 디지털시티 모습(위)과 캠페인 참여로 전등을 끈 모습(아래).ⓒ삼성전자

소등 전의 디지털시티 모습(위)과 캠페인 참여로 전등을 끈 모습(아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1일 밤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와 51개 글로벌 판매법인에서 '지구촌 전등 끄기(Turn off your light)'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캠페인은 오는 25일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세계자연기금 주관 '어스 아워'의 사전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삼성전자는 사전 행사로 사무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평일 저녁에 캠페인을 진행해 CO2 발생을 최소화 시켰고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기후변화 문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아낀 전기, 전력난 지역에 기부합니다'라는 부제로 삼성전자 뉴질랜드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까지 대륙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등으로 약 8000톤의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절약한 전기료와 회사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오지인 '띠옴 마을' 주민들에게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LED 랜턴 1400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심순선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전력난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 보호와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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