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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통신주, 5G 기대감에 '꿈틀'-신한금융투자

  • 송고 2017.03.21 08:34 | 수정 2017.03.21 08:3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1일 글로벌 통신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통신주의 상대 강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원석 연구원은 "2017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이후 글로벌 통신 업체들의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 이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부각되면서 조기 상용화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도 5G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 한 달간 중국 통신업종은 13.5% 상승하며 전 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칼자루를 쥐고 있는 중국 당국도 5G를 차세대 신흥산업으로 지정, 강한 육성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오는 2018년까지 핵심 기술 개발과 테스트 완료, 2019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2020년 사용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5000억 위안(85조원) 규모의 투자 자금도 집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신 장비·부품주에 기대감이 선반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5G 상용화까지는 3년여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기대감은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지만 실적으로 확인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면서도 "향후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규모 확인과 통신업체의 투자 확대가 임박하면 장비·부품 업체의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그는 "중국은 대표하는 통신장비 업체 ZTE와 화웨이(비상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국내 업체인 대한광통신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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