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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법정으로 몰려간 '롯데家'·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 D-1…내일 입장발표·국내외 선사들, 한진해운 벌크선 매물에 '군침'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3-20 20:53

■"서미경에서 신격호까지"...법정으로 몰려간 '롯데家'
-롯데家 전원이 법원에 출석했다. 3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미경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부인을 비롯해 신 총괄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롯데 총수일가에 대한 첫 공판에 섰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성실히 (재판에)임할 것"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 D-1…내일 입장발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파면된지 11일 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오전 9시 30분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박 전 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는 "내일 검찰 출두에 즈음해 박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실 것이다. 준비하신 메시지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롯데그룹 3부자'는 경영비리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국내외 선사들, 한진해운 벌크선 매물에 '군침'
-한진해운 파산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벌크선들이 매물로 나오면서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선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클락슨이 추진하고 있는 6척의 벌크선 매물에 대해서는 팬오션을 비롯해 대한해운, JP모건이 유력 구매자로 알려졌다. 현재 선박가격이 2000년대 초반 이후 사상 최저수준인데다 향후 벌크선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선박 구매를 위한 문의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시각이다.

■[긴급진단-르포] 美금리 인상·조기 대선 여파…강남4구 "관망모드 전환"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관망세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상한 데다 조기 대선과 경기 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 2~3차례 추가 금리인상까지 예고되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의 대출금리가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인수 포기가 유리(?)…'크라운 주얼' 도시바 반도체
-일본 도시바가 이른바 '크라운 주얼'(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반도체 사업부 매각을 진행하는 가운데 기업 10곳이 잠재적 입찰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인수전 분위기가 뜨겁다. 국내 반도체 업체 중 하나인 SK하이닉스도 인수전에 참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가 도시바를 인수하지 않는 것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봤을 때 더 낫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주인 맞는 STX, 조만간 거래재개 가능성
-자본잠식에 빠졌던 STX가 새 주인 최종결정을 앞둬 곧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M그룹은 STX 인수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인수 과정에서 채권단 출자전환과 유상증자 등을 거치면 STX는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사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