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 밥퍼봉사활동에 33명 참가
지역 주민 650여명 점심 식사 마련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자사 임직원들이 봄날을 맞아 '나눔실천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원과 이들의 가족 33명은 지난 18일 청량리 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진행하는 나눔실천 밥퍼 자원봉사는 밥퍼나눔운동본부 인근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배식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른 오전부터 각자의 임무를 부여 받은 봉사단원들은 맡은 업무에 분주히 매달렸다. 포근한 날씨 덕에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여든 지역 주민들만 650여명. 이들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봉사단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업무까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또한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깨끗이 마무리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날 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물론 이들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여 일손을 거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주말 봉사활동을 하는 문화가 캐논코리아 사내 문화에 자리잡고 있어, 봉사활동 현장에 아동기의 자녀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캐논코리아 샤롯데 봉사단원 박혁준씨는 "주말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오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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