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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예기획사 YG에 1천억 투자…2대 주주 등극

  • 송고 2017.03.17 22:06 | 수정 2017.03.17 22:0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국내 3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1000억 원 규모 투자에 나선다.

17일 YG에 따르면 네이버는 YG에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 형태로 5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9.1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서 YG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또 네이버는 YG 플러스의 자회사인 YG 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YG 측은 "네이버와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통해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면서 "음악뿐 아니라 라이브 방송, 웹콘텐츠, 쇼핑에 이르기까지 협업 가능한 분야가 다양하다"고 밝혔다.

YG는 지난해 5월 중국 대표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모바일 티케팅 전문기업 웨잉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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