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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삼성전자, 210만원 돌파하며 또 '최고가'

1.34% 올라 212만원 마감…시가총액 300조 육박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7-03-17 17:02

▲ 삼성전자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연속 연중 최고치 기록 경신 랠리를 이어가며 210만원을 돌파했다.ⓒ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10만원을 돌파하며 또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최고가 경신 랠리를 펼쳤다.

17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4%(2만8000원) 올라 2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298조2395억원으로 300조를 눈 앞에 뒀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74%에 이르렀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세와 세계 최대 전장업체 하만 카돈 인수 완료로 인한 신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927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제품가격의 빠른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사업무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예상치 4951억원에서 5523억원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도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잔여이익모델(RIM)에 의한 장기적 관점의 목표주가로 300만원을 제시한다"며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삼성전자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 기대감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이상훈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장은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룹 이슈와 관계없이 지주사 전환 검토는 주주들에게 약속한 사안이기 때문에 차질없이 검토하고 예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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