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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송치호 LG상사 대표 "미래 성장동력 확보·신규사업 지속 발굴 "

  • 송고 2017.03.17 14:00 | 수정 2017.03.17 14:0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LG상사 자원사업, 석탄·팜 중심 신규 자산 확보

인프라 사업, 신흥국 중심 신규 사업 기회 모색

송치호 LG상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GAM 광산의 시험생산 가동을 위해 광산의 생산설비를 조작하는 제어 장치를 누르고 있다. [사진=LG상사]

송치호 LG상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도네시아 GAM 광산의 시험생산 가동을 위해 광산의 생산설비를 조작하는 제어 장치를 누르고 있다. [사진=LG상사]

송치호 LG상사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구조를 안정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LG상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동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송 대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악화된 경영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열악한 대내외환경 속에서 LG상사는 사업구조의 안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송 대표는 "자원 사업은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석탄·팜 중심으로 신규 자산을 확보하고 기존 투자사업에 대한 운영 고도화를 통해 수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 중인 투자 사업의 수익화에 역점을 두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식량자원, 녹색광물 등 신규 분야의 사업 기회를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LG상사는 인도네시아 감(GAM)석탄 광산 개발 완료 및 수력발전소 착공, 미얀마 시멘트 공장 건설 등을 통해 자원 및 인프라 사업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LG상사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3.1% 늘어난 174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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