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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中 사드 보복 수위 조절에 화장품·면세점·여행株 반등

  • 송고 2017.03.17 10:00 | 수정 2017.03.17 10:0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중국의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경제 보복으로 내림세를 걸었던 화장품, 면세점, 여행주가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37%(6500원) 올라 28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잇츠스킨, 토니모리는 1%대로 오르고 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와 신세계는 각각 2.28%, 2.79% 상승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1%대로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2.3% 오르고 있고 모두투어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지난 15일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 금지 조치를 본격 시행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이 사드 관련 반한 시위 통제 등에 나서면서 반등하고 있다. 사드로 인한 경제 보복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지난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에 방영하는 소비자고발프로그램인 '315 완후이' 방송에서 한국 기업이 거론되지 않았다.

또한 중국 당국이 반한 시위 통제에 나섰다. 지난 10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한인타운 '한라방'에서 열리기로 했던 반한 시위가 공안당국의 경계 강화로 무산된 바 있다. 다음 날인 11일 베이징 왕징 롯데마트에서 열리기로 했던 대규모 시위 역시 경찰력이 대거 강화되면서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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