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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슈퍼주총' 앞둔 재계,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은행권 감사위원회 도입

  • 송고 2017.03.15 20:51 | 수정 2017.03.15 20: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슈퍼주총' 앞둔 재계, 화두는 오너 '책임경영'

국내 주요 그룹들이 2017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오너 일가의 등기이사 선임을 주총 안건으로 올리는 등 '책임경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다. 총수 일가가 임기 만료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며 핵심사업 부문에서 책임경영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시나리오는?

삼성전자가 총수 부재, 미래전략실 해체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지주회사 전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시점과 방안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中 사드 보복 둘러싼 해석 '분분'…자국민 실업 해결 위한 조치 분석도

중국의 전방위적인 사드 보복을 놓고 전문가들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표면적으로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로 비쳐지지만, 일각에서는 자국민 실업을 우려한 중국의 선제공격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은행권, 감사위원회 도입 '급물살'…'낙하산' 막고 '독립성' 지킨다

금융권이 감사업무의 강화를 통해 경영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근감사직을 폐지하고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상근감사직을 폐지해 그 동안 논란이 많았던 낙하산 인사의 폐단을 예방하는 한편 실질적인 감사업무의 1인 체제에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위원회 구성을 통해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코스피 '고점' 찍었나?…인버스ETF 거래량·대차잔고 '급증'

코스피가 2100선에 안착하자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년째 박스피가 이어지자 이번에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는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버스 ETF를 매도하고 있어 코스피 향방을 둘러싼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백화점&마트 그리고 편의점"...유통공룡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

국내 유통공룡들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와 롯데그룹이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하더니 올 초 GS25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까지 가세했다. 이들 기업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 트렌드는 자사가 개발한 PB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유통 채널의 장점을 활용한 고객들과의 접점 확보에 방점을 찍고 있다.

■ 사드보복에 호텔·면세점 '악몽의 나날'…주가하락에 신용등급 하향압박까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국내 호텔·면세점 업계에 중국인 관광객 취소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제보복 조치로 관련 업계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주가가 곧두박칠치고 있고,관련업체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조기 대선 뒤흔들 해킹 우려…보안업계 ‘초긴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사이버 보안 위협이 국가를 뒤흔들 중대 위험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정치 이슈를 노린 북한발 공격과 헌재 결정에 불만을 품은 세력 및 선거와 관련된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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