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이후 지금까지 제주도민의 착한 소원 총 420건 후원
누적 기부금 4억4000만원 기록
카카오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해 동안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함께 운영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가 기부 협약한 1억1000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과 제주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일반 배분 사업에 사용된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420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금 4억4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분기 1회 진행되던 사연 신청과 후원을 격월 1회로 확대해 지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했다.
엄미숙 카카오 같이가치파트 파트장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사연 신청과 후원을 격월 1회로 늘린 만큼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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