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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금리인상 3차례 혹은 4차례?…美연준에 '주목'

  • 송고 2017.03.15 09:46 | 수정 2017.03.15 09:4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美경제방송 CNBC "올해 3회 인상 60%·4회 인상 25%"…올해 1.43%까지 올라"

우리시간 16일 새벽 결정…"美 소비력 경제 견인, 수차례 금리인상 흡수가능"

미국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제방송매체 CNBC가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경제전략가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손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미국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제방송매체 CNBC가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경제전략가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손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4일(현지시간)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하자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속도에 집중된다.

우리시간으로 16일 새벽 미 연준은 이틀 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FOMC가 이번 회의에서 현재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은 기정사실화되면서 올들어 총 금리인상 횟수가 시장의 관심사다. 총 3차례가 될지, 4차례가 될지가 시장의 더욱 큰 관심이라는 것이다.

미국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제방송매체 CNBC가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경제전략가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손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6월 인상 가능성은 70%에 달했으며 올해 3차례 인상 응답도 60%로 나타났다. 다만 4차례 인상비율은 25%에 그쳤다.

고용상황과 물가상승 등의 미국 경제호전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3월, 6월, 9월 등 3차례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통화정책이 정상화의 단계를 밟는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또 이들은 올해 금리가 1.43%, 내년 2.25%, 2019년은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 정점으로 여겨지는 2.9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경제회복 속도가 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 등을 뒤바꿀 정도는 아니어서 가속페달을 밟을 수만은 없다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마켓워치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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