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7월 21일 10:3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한국지엠, 우여곡절(?) '올 뉴 크루즈' 본격 판매 돌입

신형 크루즈 14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1호차 전달식
본격 고객 인도와 발맞춰 4월부터 대규모 시승 체험 이벤트 개최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7-03-14 11:15

▲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1호차 고객 최연식씨(오른쪽) 및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왼쪽)가 모형키를 함께 들고 있는 모습. 뒷편은 한국지엠 마케팅 및 국내영업본부 임직원들이 1호차 전달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품질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던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14일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최연식(41세, 경기도 남양주시 거주)씨를 부평 본사로 초청해 마케팅 및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형 크루즈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씨는 "기존 크루즈 고객으로서 검증된 안전성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더 커진 차체 크기와 강해진 성능, 그리고 뛰어난 연비에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차급을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한 눈에 올 뉴 크루즈의 오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 뉴 크루즈는 뛰어난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 등 우수한 제품력에 더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판매에 돌입, 시장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신형 크루즈의 판매 개시와 더불어 다음달부터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 위치한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하고 현장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프리즌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펼쳤다.

다음달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대규모 무료 시승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하순께 품질문제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고 경쟁차량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이달 8일 가격 인하를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전 트림에 신형 1.4 터보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적용한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LS 1690만원, LT 1999만원, LT 디럭스 2151만원, LTZ 2308만원, LTZ 디럭스 2349만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