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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새 성장 동력 자리매김…목표가 상향-HMC투자

  • 송고 2017.03.14 08:16 | 수정 2017.03.14 08:17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HMC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자에 대해 하만(Harman) 인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1분기부터 하만이 연결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0만원에서 247만원으로 상향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지난 주에 하만 인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지분 100% 인수에 성공했고 1분기 실적부터 연결 실적에 하만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만은 인포테인먼트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성격상 가전(CE) 사업부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만은 6월 결산법인으로 2016년 달력 연도(CY) 기준 매출액은 72억5000만달러, 매출총이익 22억5000만달러, 영업이익 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만이 1분기 실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분기 삼성전자의 실적도 변경했다.

그는 "1분기 삼성전자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8%, 1.7% 상향한 52조1000억원과 9조8000억원으로 변경한다"며 "하만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전사에 미치는 비중은 작지만 향후 삼성 반도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내부 거래선 확보와 부품 조달에 따른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수익성 개선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보유 현금을 주주 환원 정책과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있어 주가 재평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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