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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중고차, “타면서 팔고 타보고 사세요”… ‘코오롱오토그라운드’ 론칭

  • 송고 2017.03.13 18:15 | 수정 2017.03.13 18:1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기존 중고차 매매와 차별화된 수입중고차 매매 플랫폼

수입중고차 전차종 시세 및 100% 인증 중고차서비스

수입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판매할시 직접 타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중고차 매매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증 중고차 매매 전문업체 코오롱오토플랫폼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수입 중고차 매매 플랫폼 ‘코오롱오토그라운드(Kolon Auto Ground)’를 실시했다.

코오롱오토그라운드는 연식이 5년 미만이면서 주행거리가 10만㎞ 미만인 수입중고차를 대상으로 한다. 자체 인증 과정을 통과해 검증된 차량만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수입중고차 매매 서비스다.

코오롱오토플랫폼은 기존 중고차 매매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타면서 팔고 타보고 사는’ 방식을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 매물로 등록함과 동시에 차량을 업체에 인도한다. 하지만 코오롱오토그라운드를 이용하면 해당차량이 판매가 되는 시점(최장 30일)까지 고객이 계속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다.

30일이 지나도 판매가 안 될 경우 코오롱오토그라운드에서 확정매입가로 매입하기 때문에 판매여부에 대한 부담도 없다.

반대로 수입중고차를 살 경우에는 최대 7일 및 구매 후 주행거리 700km 이내에서 100% 환불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일정기간 차를 타보고 최종 구매가 가능해 허위 매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데다, 직접 체험해본 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구매 후에도 코오롱오토그라운드만의 차량보증서비스인 ‘AG워런티’를 기본으로 제공해 중고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코오롱오토그라운드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는 베타 오픈 기간인 지난달 5만여명에 달한다. 이중 3만여명이 중고차 시세조회를 했으며 1000여건의 상담 신청도 이어지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오롱오토그라운드는 인터넷·모바일·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6개 광역시군에 위치한 오프라인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오토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코오롱글로벌이 100% 출자해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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