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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첫 사선 1100TEU급 'SM 도쿄'호 취항

  • 송고 2017.03.12 17:52 | 수정 2017.03.12 17:5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2일 부산항 BPT 신선대에서 취항식 가져

우오현 회장 "5년 내 해양강국 위상 되찾겠다"

SM상선은 12일 부산항 'BPT(Busan Port Terminal) 신선대'에서 SM 도쿄호 취항식을 열었다.ⓒSM상선

SM상선은 12일 부산항 'BPT(Busan Port Terminal) 신선대'에서 SM 도쿄호 취항식을 열었다.ⓒSM상선

SM상선이 첫 사선인 11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SM 도쿄(SM TOKYO)'호를 취항하고 KHX(Korea Haiphong Express) 노선을 개시했다.

SM상선은 12일 부산항 'BPT(Busan Port Terminal) 신선대'에서 SM 도쿄호 취항식을 열었다.

SM 도쿄호는 이날 오전 BPT 신선대에 접안했으며 17시에 홍콩으로 출발했다.

취항식에 참여한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오늘 선적되는 화물은 SM상선에 보내주는 무한한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모항인 부산을 중심으로 5년 내 미주와 아시아서비스 중심에서 전세계를 누비는 국적선사가 돼 해양강국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하이퐁 서비스는 지난 8일 개시한 VTX노선에 이어 두 번째 서비스다. 다음달 16일 개시하는 미국 서안 서비스와 연계를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한 노선이다.

SM상선은 베트남 서비스를 주 2회 기항하게 되면서 미주 서안 서비스를 앞두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SM상선 관계자는 "올해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한 후 내년에는 미국 동안 및 남미 등 원양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제2의 원양 국적선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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