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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주행거리 2배 늘린 ‘i3 94Ah’ 사전예약 실시

  • 송고 2017.03.10 18:14 | 수정 2017.03.10 18:1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최대 200km로 향상

기존 고급옵션 유지 및 컨시어지 서비스 추가제공

BMW 순수 전기자동차 i3 94Ah 주행모습.ⓒBMW그룹 코리아

BMW 순수 전기자동차 i3 94Ah 주행모습.ⓒBMW그룹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는 10일 최대 주행거리를 2배 늘린 전기자동차 i3의 업그레이드 모델 ‘BMW i3 94Ah’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순수 전기차 BMW i3는 단일모델만으로 전세계에서 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BMW i3 94Ah는 33kWh 용량, 94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가능 거리가 완충시 기존 모델 대비 약 50%가량 늘어났다.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한번 충전에 최대 200km까지 주행이 가능해졌다.

신규색상 추가로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2종에 색상에 프로토닉 블루(Protonic Blue)·플루이드 블랙(Fluid Black)·미네랄 그레이(Mineral Grey) 등 3가지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i3 94Ah는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두 트림 모두 기존 i3에 적용된 첨단 옵션들이 그대로 유지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의 구성 설계 및 전기차 유일의 후륜구동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된다.

상위 트림인 i3 94Ah SOL+에는 교통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및 차선유지 보조 기능 등 반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이 추가됐다.

i3 94Ah의 가격은 i3 94Ah LUX 모델이 5950만원, i3 94Ah SOL+ 모델이 6550만원이다.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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